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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월 제로웨이스트텃밭] 비가 와도 또 비가 안 와도 바쁜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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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희경
조회 128회 작성일 21-06-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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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로웨이스트텃밭지기입니다.

5월 동안 자주 내리는 비로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날씨로 텃밭의 채소들도 빨리 커야하나?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좌충우돌했답니다.

5월....우리는 어떻게 지냈을까요?


 

<54>

원래는 4월에 심어야할 열매채소를

쌀쌀한 날씨로 계속 미루고 미뤄왔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비가 오는 날인데도..모종을 심었습니다.

다행이도 마구 쏟아지던 비가 모종을 심는 동안은 보슬비가 되었네요.

가지, 아삭이고추, 방울토마토, 깻잎, 참외, 오이를 심었습니다.

잘 자라라고 지주대도 잘 세워 주었답니다.

그리고 지주대를 묶는 끈은 마끈을 사용하여 비닐을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

모종 담았던 비닐쓰레기도 집으로 고고~~

 

마지막 물주기는!!!

우리 대신 비가 해주기로 했답니다.~~

  5월 4일 열매모종 심기 

 

<511>

날씨가 쌀쌀해서 지난주에 심은 오이의 잎이 노래졌습니다.

잘 자라겠지요?

날씨야 얼른 따뜻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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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감자가 어느덧 많이 자랐습니다.

상추는 장미꽃 같기도 하고, 당근의 잎은 숲 같기도 합니다.

날씨로 힘들었을 텐데도..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차근차근 자라나는 모습이 대단하다 싶네요.

감자 북주기도 하고, 상추와 당근잎을 솎고, 미나리를 캐어 두부샐러드를 해 먹었습니다.

어쩜!! 채소가 너무 맛있어 3접시나 먹었네요.


!! 제로웨이스트텃밭을 위해

음식은 남기지 않고 먹고, 사용한 그릇은 하수처리가 가능한 곳으로 되가져와서 설거지를 했습니다.

5월 18일 감자북주기와 두부샐러드

      

결국 525일은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쉬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비에도 잘 있겠지? 하고 마음은 텃밭에 머무릅니다.

비가와도 안 와도 텃밭 채소들 생각을 하다 보니

이제는 제법 농부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

5월은 날씨 걱정으로 한달이 훅 지났네요.~~6월은 또 어떨런지 궁금하시죠?
그럼 다음에 6월 텃밭 소식으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