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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알권리 보장, ‘알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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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논나
  • 18-07-19 07:33
  •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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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알권리 보장, ‘알다센터’ 개소
 

정책 등 읽기 쉬운 자료 제작, 제작안내서 개발 추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7-18 16:30:52

발달장애인과 읽기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중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이하 알다센터)’가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의 발달장애인과 읽기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하 발달장애인)은 살아가면서 정보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종 선거철만 되면 거주지에 배송되는 선거공보물은 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쉽지 않다.

때문에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은 발달장애인에게 중요한 법률과 정책 등의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배포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가 전국 최초로 알다센터를 개소했다.

알다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읽기 쉬운 자료 제작 안내서(가이드라인)를 개발하고, 읽기 쉬운 자료를 제작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테면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의 장애관련 정책 등을 읽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하는 것이다.

읽기 쉬운 자료제작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쓰고, 다양한 기관, 단체, 개인 등이 읽기 쉬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을 할 예정이다. 앞서 알다센터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피플퍼스트와 함께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선거공보물을 만들어 여야 각 당에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읽기 쉬운 자료제작 안내서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안내서를 제작한 영국, 뉴질랜드, 일본, 필란드 사례를 검토했으며, 뉴질랜드의 읽기 쉬운 변환 공식기구 피플퍼스트 뉴질랜드 활동가를 만나 조언을 들었다.

오는 9월에는 읽기 쉬운 자료제작 선진국인 영국·스웨덴을 방문해 관계기관에서 연수를 하고 11월에는 한국의 읽기 쉬운 자료개발 제작 가이드라인 및 교육과정 결과 발표, 해외의 읽기 쉬운 자료개발 정책을 공유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발달장애 아이들은 본인만의 세계가 있는데 수단의 부재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읽기 쉬운 자료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다리가 놓이면 얼마든지 소통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일다센터를 운영하면서 부족하다 생각되면 동북지역에 하나 더 만드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면서 “소박하게 시작하는 한국의 첫 센터다. 전국에 자치단체별로 생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피플퍼스트 김정훈 위원장은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선거공보물 때문에 참정권을 행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앞으로는 발달장애인의 알권리르 위해 일다센터와 힘들 모아 함께 활동해 나가고 싶다. 앞으로 당사자가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만들어 배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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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csb211@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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