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중한 삶의 희망파트너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희망파트너이야기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알려 드립니다.

"사람의 성장은 경험에서 나오죠. 그 경험은 지역사람이 함께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페이지 정보

  • 이승미
  • 14-10-30 09:38
  • 2,607회
  • 0건

본문

사람의 성장은 경험에서 나온다.
그 경험은 지역사람이 함께하는 데서 출발 한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신나는애프터센터 신나는 오매와의 만남
 
 
 
이정하
 
인터뷰․ 정리 이정하 지역사회개발팀
 
 
 
신나는애프터센터는 무엇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은평구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입니다. 이번 달 희망파트너이야기는 신나는애프터센터에서 청소년사업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오매’ 님과의 이야기입니다. 재미난 상상이 시작되는 곳! 신나는애프터센터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인터뷰에 앞서 말씀드립니다. 신나는애프터센터에 전기세가 과다하게 나와서 오후에는 엘리베이터를 꺼놓습니다. 오시면 1층으로 문의해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시작된 복지관과의 인연
 
 
“복지관에 가본 것은 2011년 겨울이었어요. 은평지역사회네트워크(이하 은지네)에서 마을 송년회를 열어서 장애인이살기좋은은평을만드는사람들(이하 장은사), 은지네, 다른 네트워크들이 함께 은평대영학교 강당에서 만난 적이 있었지요. 옛날에는 한 8살 쯤인가? 겨울에 어른들이랑 은평천사원(현 엔젤스헤이븐)에 봉사활동을 왔었어요. 성인이 되어 복지관에 가보니, 오래된 건물에서 아끼고 쪼개가며 열심히 하고 계시구나 생각했어요. ”
 
 
장애인복지관과 인연 맺기
 
 
지금 하고 있는 내부 사업으로도 바쁠 텐데, 이를 어떻게 하면 확장하고 지역 안에서 풀어낼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서부장복 직원들과 만나면서 우리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청소년들이 서로 익숙해지고,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아직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는 없지만, 박성준 다소니자립생활센터 소장님처럼 사람이 교 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복지관의 인권활동가팀과 한 번 만난 적이 있었어요. 학교에서 청소년을 만났을 때 권위적일 수 있게 되는데 인권활동가팀도 애프터센터에 오셔서 아이들과 교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신나는애프터센터 실내  신나는애프터센터 실내 노래방 안내문
                        
           신나는애프터센터에서는 도서관, 여행정보, 노래방 등 다양한 문화경험이 가능하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도 함께해요!
 
 
“복지관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것은 있어요. ‘별칭문화’ 같은 것인데요. 제 또 다른 이름인 ‘오매’ 또한 그 것이죠. 직원들이 별칭으로 불리면, 이용자들이 직원을 편하게 대하고 서로 인사를 잘하는 공간이 될 수 있어요. 이용자들이 센터활동가들의 별칭을 내 얘기하듯 자랑하며 이야기하는 것을 볼 때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료들끼리도 재미를 도모하고, 충고나 격려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청소하시는 분들까지도 모두 별칭으로 부르면서 호칭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서로 평등해 질 수 있어요. “
 
 
“제 별칭 ‘오매’는 오매불망의 오매이기도 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수영을 하다가 발견한 새로운 의미가 있어요. 하늘과 바다 속을 넘나드는 것이라는 제 자신의 의미를 갖기도 하죠.”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궁금합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20주년을 맞아 발표했던 미션, 비전을 직원들이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지, 어떻게 교육하는지 궁금합니다. ”
 
 
각자의 바람, 목표를 서로 공유하고 이를 실현할 만한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내가 말한 것이 이루어지는 구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의 생활을 나누는 기쁨과 고민을 나누는 것. 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실적을 내면서도 성장을 하고, 풀뿌리 단체 같으면서도 행정기관으로서의 책임성을 가지는 것. 이러한 정체성은 천개의 매뉴얼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서라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나는애프터센터 오매  
 
 
 
신나는애프터센터의 노하우
 
 
“청소년의 필요에 대해서 조직에서 어떻게 하고 있느냐가 정말 중요해요. 아직 우리도 센터활동가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 많아요. 이것이 잘 되려면 우리가 더 많이 공부해야 하지요. 계속 활동하면서 아이들에게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해요. ”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
"우리 이런 계획 했는데, 모집이 안 되고 있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청소년들에게 잘 안되고 걱정되는 것에 대해 말해보는 거예요. 그럼 아이들이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시작되고 그때 듣는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공릉에 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 있어요. 개관한지 3년 되었는데, 정말 멋있어요. ‘시작된 변화’-변화는 이미 우리로부터 시작된다는 개념인데 연초에 청소년 40명이 모여서 바꾸고 싶은 의제를 모으고 이를 실행할 팀을 모집해요. 그리고 1년 동안 실천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생겨난 사회변화를 발표해보는 거예요. 이것이 3년차인데 처음엔 그 기관만 했는데 2년차에는 그 지역의 다른 기관에서도 함께했어요. 그러면 노원구 전체가 들썩거리는 규모가 되는 거지요.”
 
 
‘사람의 성장은 경험에서 나온다. 그 경험은 지역사람이 함께하는 데서 출발한다’ 라는 개념을 바탕에 두고 실천해요. 캠핑을 하더라도 물과 쓰레기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며 동네에서 캠페인을 해보았대요. 그 방법도 유니세프에서 말한 2011년 ‘미래세대 청소년 지표’ 그것을 함께 읽고 쓰고 정보를 나누고 있어요.
 
 
"이렇듯 체계를 만들고 매뉴얼 작업하고 확산해야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책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