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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사이로 | [틈사이로] 새로운 창작자를 소개합니다

페이지 정보

  • 김예림
  • 19-03-20 21:18
  • 186회
  • 0건

본문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는 새로운 창작자를 소개합니다
 
 
 
인터뷰 · 글 문화참여팀 김예림
 
복지관에 있는 창작공방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시끌시끌합니다.
‘틈사이로 작업실’이 시작되었거든요. 3월은 늘 새로운 창작자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합니다.
올해에는 특별히 은평구가 아닌 먼 곳부터 찾아온 창작자들도 있습니다.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는 전시연님도 그 중 한명입니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전시연님은 문방구에서 코팅한 그림을 조심스레 펼쳐 보여주었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에 뭍어있는 풍부한 상상력과 신중하고 꼼꼼한 스케치가 감탄스러웠습니다.
그 안에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을까 궁금해지는 그림이었습니다.
전시연님이 만든 멋진 세계에 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어 인터뷰를 부탁드렸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는 전시연’이요.
 
 
무엇을 좋아하나요?
만화를 보고 새로운 캐릭터 구상하는 걸 좋아해요.
혼자 집에 있는 것도요. 조용하면 캐릭터 그리는데 집중할 수 있거든요.
 
 
최근에 만든 캐릭터를 소개해주세요.
이름은 레인저몬. 이 디지몬의 테이머(인간 파트너)는 저예요. *작가노트 참고
 
 
 
 
 
 
∙ 이름 : 레인저몬(위즐몬) ∙ 세대 : 성장기(Rookie)∙ 속성 : 백신종∙ 진화트리 : 라쿤몬(유년기) → 레인저몬(성장기) → 비스트몬(성숙기) → 메가로비스트몬(완전체) → 웨어비스트몬(궁극체) → 웨어비스트몬 와일드모드 ∙ 디지바이스 컬러 : 갈색바탕에 흰색부분 도색  ∙ 디지몬 설명 : 레인저몬은 유년기 라쿤몬이 진화한 성장기/백신종의 짐승형 디지몬이다. 날렵하고 치고 빠지는 기술을 활용한 몸놀림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 디지몬은 다른 디지몬처럼 인간의 언어로 말할 수 없어서 영화 ‘쥐라기 공원’의 벨로시랩터계열 공룡의 언어로 말한다. 이 디지몬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몬스터가 통역을 해줘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누르면 글씨가 커집니다.
 
 
 
 
레인저몬은 어떻게 탄생했나요?
‘스톰 호크’에 나오는 레이다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만화를 보면서 ‘이 캐릭터는 빨간색이 어울리겠는데…’, ‘왕관을 쓰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상상을 하다가 그린거예요. 얼굴은 늑대같고 발은 원숭이 같죠?
 
 
우리가 처음 만난 날에도 직접 만든 캐릭터를 보여줬죠.
네, 그 때 제가 고양이 캐릭터를 가져왔잖아요.
‘달콩살벌 미스터캣’에 털 없는 고양이가 나오는데 거기서 영감을 받았어요.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이 궁금해요.
제 캐릭터는 보통 합성 캐릭터예요. 만화를 보면서 영감을 받아요.
1단계는 애니메이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는거예요, 1화부터 10화까지.
에피소드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어떤 특징이 있고 뭘 잘하는지 노트를 만들어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으면 추가적인 설명을 붙이고 모습을 정해요.
그게 2단계예요. 그런 생각을 할 때 제일 즐거워요.
 
 
캐릭터를 만들고 나면 뭘해요?
맨 먼저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큰 이모가 놀러오면 이모에게도 보여줘요.
이웃집 아주머니에게도 보여드리고 캐릭터를 소개시켜드려요.
 
 
직접 만든 캐릭터를 사람들과 나누는게 좋은가봐요.
그럼요. 항상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죠.
 
 
앞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작품을 보여주면 좋을까요?
음… 만화가들? 제 캐릭터를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캐릭터를 이렇게 저렇게 움직여보고 싶다.” 부탁하고 싶거든요. 진짜 애니메이션처럼…
그리고 성우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명탐정 코난 목소리도 좋을 것 같고, 케로로 목소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레인저몬’이 샤이닝 쇼크웨이브 필살기술을 쓰는걸 보고싶어요. 앞으로 작업실에서는 뭘 해보면 좋을까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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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세계를 만들어가는 전시연님, 아직은 새로운 장소와 사람들이 어색하고 낯설겠지요?
하지만 곧 자신의 세계에 사람들을 초대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올 한해 새로운 창작자들과 만들어 갈 좋은 시간을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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